Interview

[인터뷰] 서진영 “보다 더 나은 셰프&만능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

한효주 기자
2023-05-31 14:44:38


요리연구가, 방송인 ‘올리브’ 서진영. 셰프로서도 만능엔터테이너로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그.

샤프한 인상과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는 기본, 본업을 살려 자신만의 방법으로 건강하게 관리 중이라 전했다.

화려한 외모에 대비되는 털털한 성격, 똑 부러지는 마인드와 가치관으로 매일을 진취적으로 살아나가고 있는 서진영을 만났다.

Q. 간단한 본인 소개 좀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팔색조가 되고 싶지만 오히려 또 되었을 수도 있는 방송인 셰프 서진영(올리브)”

Q. 요리의 길을 걷게 된 계기

“중1 때부터 빨리 크고 싶어서 나와서 살아 일찍 독립을 해서 자취한 지 오래됐다. 항상 배달시켜 먹을 수도 없고 해서 ‘요리를 조금씩 시작을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자발적으로 자격증(한식, 일식, 중식, 양식)을 취득했다. 그러면서 주방에서도 3년 정도 있었고 그냥 요리가 너무 재밌어서 시작하게 됐다”

Q. 여러 직업을 소화하며 자기 관리는 필수일 터, 평소 어떤 식으로 관리하는지

“요즘 관리하시는 셰프분들이 많이 계셔서 저도 꾸준히 관리 중이다. 운동은 취미로 컬링 선수, 야구 선수 하고 있고 복싱, 필라테스, 골프를 즐긴다. 식단은 닭가슴살을 챙겨 먹으며 단백질 섭취하고 저탄수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Q. 추천해주고 싶은 본인만의 식단이나 제품이 있다면


“단백질 챙겨 먹으려 닭가슴살을 종류별로 많이 먹어봤다. 치킨도 좋아하고. 보통 닭가슴살이 무맛이고 퍽퍽살을 좋아하지 않아 까다롭고 신중하게 제품을 구매한다. 소스가 들어가 요리처럼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굽네몰 소맛닭을 접하게 됐다. 국산 100% 닭가슴살을 사용한 소맛닭은 화이트 머쉬룸, 데미갈릭 페퍼, 레드 크림 커리, 스파이시 커리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기 좋다.

평소 느끼한 음식보다는 일식, 한식을 좋아해 레드크림 커리와 데미갈릭 페퍼 2가지 맛이 입에 잘 맞았다. 집에서 강황밥을 지어먹는데 매콤한 커리에 코코넛 밀크를 넣은 크리미한 레드크림 커리를 곁들여 자주 먹고 있다. 강황가루만 넣어 심심한 강황밥에 소스가 들어간 소맛닭을 함께 먹으니 맛있게 즐기게 된다. 데미갈릭 페퍼는 데미 글라스 소스에 후추의 맛을 더해 마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고기를 먹는 느낌을 떠올리게 하기도. 

소맛닭 자체를 덮밥식으로 먹는 분들이 많던데 현미밥이나 곤약밥으로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 해동 후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함은 덤이다”

Q. 운동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바디 전체 균형에 비해 허벅지가 있기도 하고 키우는 걸 좋아하는 편. 깡마른 것보다 복부, 허리라인이 특출 나게 얇았으면 해서 그 위주로 신경을 많이 쓴다. 촬영도 하기 때문에 핏이 중요하기도 해서.

요즘은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많이들 느끼셔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저도 그분들에게 자극을 많이 받기도 하고 여러분도 저와 함께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다”


Q. 자신만의 똑똑한 관리 비법이 있다면


“제일 기본적인 물을 많이 섭취하고 야식을 줄이기. 또 원래 먹는 거보다 밥양을 줄여보는 것. 가끔은 식욕을 못 이겨서 계속 먹게 되는데 몸을 위해서라도 줄일 거 줄이고 건강 위주로 챙겨 먹는다.

‘단기간에 (살을)빼서 바디프로필 찍을 거야’ 하시는 분들은 요요가 많이 오고 몸이 빨리 망가진다. 내 몸이 예뻐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하는 것보다 아름다움, 똑똑한 관리, 건강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Q. 최종목표

“항상 ‘어떠한 일을 하기 전에 나 이런 사람이야 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그리고 인간적이고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과 가치관을 가지고 인터뷰를 시작한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지금보다 더 나은 셰프,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많이 공부할 것이다. 어느 곳이든 배움의 터라고 저는 생각한다. 누구한테든 항상 배움의 자세로 임하며 선한 영향력과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옆집 언니, 친구, 동생과 같은 다정한 방송인이 되고 싶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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