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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 범인 밝힐 증거 있지만 잡지 못 해...”

송미희 기자
2023-05-29 14:21:01
사진제공: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MBC ‘세치혀’ 표창원이 13년 전 발생해 미제사건으로 남은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범죄 현장을 그는 “여러분의 제보가 절실합니다”라고 호소하며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의 프로파일링 분석 대공개를 예고,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이 13년째 미제 사건인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을 들려준다. 
 
운을 뗀 표창원은 “현재 많은 미제사건들이 남아있다. 해결하지 못한 밀린 숙제”라고 운을 뗀다. 이어 그는 “범죄는 반드시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완전 범죄’는 없다. 하지만 과거 살인사건들을 해결하지 못한 장애물이 있다”라며 미해결 사건의 유일한 장애물이 ‘이것’임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은 ‘개구리 소년 사건’, ‘엽기토끼 살인 사건’ 등 영구 미제로 남은 사건들을 언급한 뒤 “범인을 밝힐 물적 증거는 있지만 잡지 못하고 있다”라며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을 소환한다. 그는 사건이 벌어졌던 13년 전 범죄 현장을 재구성하며 자신의 프로파일링 분석을 공개하며 시청자 관심을 당부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표창원은 “범인이 두려움에 휩싸이도록 하고 싶다”라며 13년째 잡히지 않는 범인을 향한 한마디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MBC ‘세치혀’는 오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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