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의 새로운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가 선배 진성X노사연X강진, 후배 황민호X서지유X조승원의 달라도 너무 다른 놀이 문화로 '컬쳐 쇼크'를 선사하는 한편,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2일 첫 방송 될 ‘귀염뽕짝 원정대’는 28일 대망의 1회 예고편을 통해 50살 차 트롯 선후배의 우당탕탕 시골 여행기를 맛보기 공개했다.
이에 선배들의 본격 ‘시골에서 노는 법’ 전수하기가 펼쳐졌다. ‘돌쇠 할배’ 진성은 자로 잰 듯 정확한 장작 패기로 후배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이끌었다.
이에 질세라 ‘철부지 할배’ 강진은 “친구들이랑 싸울 때 이걸로...”라며 후배들의 취향 저격 ‘고무신 싸대기’를 선보였으며, 이수근은 가마솥 팝콘으로 세대를 초월하는 간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선배들의 활약에 후배들도 ‘요즘 놀이’ 알려주는 데에 열을 올렸다. SNS를 강타한 ‘하입 보이’ 댄스 챌린지로 귀염 지수를 높인 데 이어, 마법의 책 놀이로 시선을 강탈했다.
노사연이 “날씬해지고 싶어요”라고 소원을 말한 뒤 이수근이 마법의 책을 펼치자 “말도 안 되는 생각이다”라는 답이 돌아와 시골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귀염뽀짝한 후배들과 뽕짝 마스터 선배들이 반세기를 넘는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TV CHOSUN의 새로운 친환경 우정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는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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