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칸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7일 '화란'의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칸에서 온 '화란' 소식"이라며 송중기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제가 원래 샴페인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근데 칸은 로제와인이 상징이라고 하더라. 로제와인을 한 모금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들이부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와 함께 '화란' 공식 상영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영화의 폭력적인 장면을 고려 아이와 임산부 아내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레드카펫에는 함께 오르지 않았다. 케이티는 현재 임신 9개월로 알려졌다.
한편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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