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옥주현은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내 꺼. 도장도 찍었으니 진짜 내 꺼 #레드북 방문한 여신 #송혜교쟁탈전종지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영상을 한 편 공개했다.
송혜교는 처음엔 옥주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손으로 옥주현을 소개하듯 했지만 갑작스러운 뽀뽀에 놀란 듯 옥주현의 이마를 살짝 누르며 피식 웃었다.
송혜교 역시 옥주현을 ‘엄지’ 이모티콘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두터운 친분이 드러나는 두 사람의 특급 우정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한소희 등 송혜교의 지인들이 송혜교를 두고 서로 자신의 것이라고 귀여운 쟁탈전을 벌였던 바, 옥주현은 이날 송혜교에게 입술 도장을 찍으며 쟁탈전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3월에도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위키드’를 홍보하면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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