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오는 24일 본격 시작한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영아 양육자의 ‘편한외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i.M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아기와 단 둘이 외출한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긴장되고 고단한 일”이라며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고단한 일이 아닌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외식 등 아이와의 외출을 좀 더 편안하게 해 줄 양육친화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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