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셀프 염색 대참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분명히 비닐 장갑을 끼고 했는데요. 손이 왜 이럴까요. 뭐가 이리 어설픈지. 바쁘기도 하고 미용실 가는 게 너무 귀찮아서 앞으로 셀프 염색 할 거라고 큰소리 쳤는데"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이지현은 "미용실 가야겠죠?"라며 "근데 염색은 잘 되었어요. 저 보고 손 더럽다 하시면 안돼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해 '슈퍼스타', 'One More Time'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차례 이혼을 겪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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