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태풍 2호 '마와르(MAWAR)' 발생...괌 남남동쪽 약 510km 부근해상 북상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서쪽지역은 맑겠고, 중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7도가 되겠다.
전국이 황사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을 나타내겠다.
대기 상층(고도 5km 부근)으로 찬 공기(-20도 내외)가 위치하고, 하층에서는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늦은 오후(15~18시)에서 밤(18~24시) 사이 경기동부,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에서 황사가 유입되고, 남부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인천·경기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부터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아직은 세력이 강하지 않지만, 북서진하며 점차 발달해 25일(목)에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 마와르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바다까지 경로를 이동하겠다.
이후 진로는 무척 유동적이지만, 그대로 북서진하며 중국 동부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인다. 하지만 태풍이 중국에 상륙하더라도 태풍 수증기가 우리나라와 일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태풍의 이동경로나 위치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화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내륙지역 일부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남부지역을 제외하고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잔류 황사의 영향으로 광주·전남·경남·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24일(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25일(목) ~ 27일(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이번 주말인 27일(토)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28일(일) ~ 31일(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6월 1일(목)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이번 예보기간에는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이 많겠다. 이번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로 평년(최저기온 13~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최고기온 23~28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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