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 언더붑 패션에 이어 리사와 다정한 투샷 공개에 악플세례

안무가 리정이 블랙핑크 리사의 팬들에게 악플세례를 받고 있다.

리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 관람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공연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 블랙핑크를 응원했다.

블랙핑크의 ‘핑크베놈’, ‘셧다운’을 비롯해 리사 솔로 앨범 등에 안무가로 참여한 리정은 “블랙핑크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보다 자랑스러울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를 본 리사의 팬들은 “노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리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았다”, “블랙핑크를 응원하는 글이라기보다는 본인 자랑 같다”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2021 MAMA’에서 리사의 ‘Money’로 올해의 안무가 상을 받은 리정이 수상 소감으로 리사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리정은 ENA ‘혜미리예채파’에 출연하고 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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