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진희가 안재현과 차주영의 결혼식장에 나타난다.
16일(오늘)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8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과 장세진(차주영 분)의 성대한 결혼식이 열린다.
그런 가운데, 16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극과 극 표정을 드리우는 오연두와 공태경, 장세진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선을 사로잡는 건 공태경의 턱시도 차림과 장세진의 웨딩드레스 모습. 공태경은 화려하게 장식된 결혼식장에서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장하면서 슬픔과 허탈함이 교차 된 얼굴로 장세진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반면 장세진은 화려한 티아라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신랑 신부의 극명한 온도 차가 눈길을 끈다. 장세진의 바람대로 공태경의 가족이 되는 것에 성공하며 신분 상승의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식장에 오연두가 등장, 가시밭길 파국을 예고한다. 오연두는 당당하고 결의에 찬 모습으로 결혼식장에 나타나고, 이에 장세진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 앞에 펼쳐진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8회는 16일(오늘)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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