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배우 정채율이 11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어 “고인은 늘 연기에 진심이었다.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 달라”며 “루머 유포,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지난 2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한 ‘웨딩 임파서블’은 갑작스러운 故 정채율의 비보를 접하고 촬영을 전면 중단했다.
1996년생인 정채율은 지난 2016년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데블스 런웨이’로 데뷔했다. 영화 ‘딥’과 드라마 ‘좀비탐정’ 등에 출연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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