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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골드버튼 언박싱 중 두 동강 “이해리에 반 전달”

이진주 기자
2023-04-10 15:03:27
사진출처: 유튜브 ‘걍밍경’ 캡처


다비치 강민경이 골드버튼을 반으로 잘랐다.

지난 9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걍밍경’ 채널에 ‘일하고 먹고 마시고 골드버튼 뽀개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민경은 “사실 이 골드버튼이 온 지 서너 달 된 것 같다. 조금 의미 있게 뜯고 싶어서 계속 언제 뜯을지 고민했다”라며 언박싱을 진행했다.

이어 “작년 한 해 저의 피땀 눈물이 담겨있다”라며 감회에 젖는 것도 잠시 “이게 완전히 저의 물건 같지 않아서 오늘 이거를 반으로 쪼갤 예정이다. 반으로 나눈 다음에 이해리에게 전달해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일하고 먹고 마시고 골드버튼 뽀개기;;;


그는 골드버튼을 자르기에 앞서 “멤버 이해리 결혼식 영상으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그래서 혼자 만든 것보다는 이해리와 함께 만든 느낌이 든다”라며 “후회하지 않는다. 살짝 아쉽기 한데 예쁜 액자에 넣어서 걸어두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민경은 이해리에게 골드버튼을 넣은 가방 선물과 함께 편지를 전했다. 이에 이해리는 “무덤에 들어갈 때도 가지고 들어갈게. 죽을 때 같이 죽을게”라고 감동을 표현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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