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인 오늘(4월 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 안팎을 보이겠다. 예년보다 일찍 핀 벚꽃은 이번 주말 서울을 비롯해 곳곳으로 절정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건조하겠고, 낮 기온은 27도까지 올라가 5월 중순처럼 따뜻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 벌어져,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1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대기 중에 미세먼지가 남아 수도권·부산·울산·경남의 초미세먼지 농도 일 평균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을 포함 수도권, 대전, 광주, 대구, 세종 등 내륙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주말을 맞아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전망된다.
3일(월)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최저기온 2~8도, 최고기온 14~18도)보다 높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4일(화) ~ 6일(목)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4일(화) 오전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5일(수)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로 평년(최저기온 2~9도)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5~22로 평년(최고기온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7일(금) ~ 9일(일)사이에는 7일(금)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구름이 많겠고, 8일(토)~9일(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로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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