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도로교통 법규 위반 논란 일주일 만에 예능 복귀를 예고했다.
‘지구탐구생활’은 전 세계 평범한 소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글로벌 생존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즌1을 제작한 서혜진 PD가 TV조선을 나와 설립한 크레아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이에 정동원의 활동 복귀가 반성의 시간 없이 너무 빠른 것이 아니냐는 여론에 무게가 실린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23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정동원은 미성년자라 아직 경찰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정동원이) 미성년자라 보호자와 연락을 하고 있고, 조사는 4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