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발전에는 리드 종목 국제대회 최다 우승이력의 김자인과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서채현을 포함,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대한산악연맹은 “2023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대됐으면 좋겠다”라며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이 4월 열리는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거쳐 10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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