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30일)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적인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기온은 25도까지 올라가며 따뜻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낮 기온은 평년(낮 최고 12~16도)보다 10도 가량 높아 따뜻하겠지만 아침에는 중부 내륙 등 곳에 따라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환절기의 일교차가 2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수 있어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도 △강릉 13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0도 등이다.
중국 등 국외발 잔류 미세먼지에 국내 발생분이 더해지면서 수도권과 대전, 세종, 충남, 전북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다가 오후부터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 일부 충청 지역, 전남, 경북 남부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확대되며 발효 중인 가운데, 이 지역을 포함한 전국이 건조한 날씨를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31일(금)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가 되겠다.
이번 주말인 4월 1일(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며,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최저기온 2~8도, 최고기온 13~18도)보다 높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4월 3일(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고, 최저아침 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로 평년(최저기온 2~8도, 최고기온 14~18도)보다 높겠다.
4월 4일(화) ~ 7일(금) 사이, 4일(화)~ 6일(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린 가운데, 4일(화)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평년(최저기온 2~8도, 최고기온 13~19도)보다 높겠고, 4월 5일(수)~7일(금) 아침 기온은 4~13도로 평년(최저기온 2~9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13~19도로 평년(최고기온 14~19도)과 비슷하겠다. 7일(금)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이 기간 평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3~21로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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