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오늘(29일) 강남구에 위치한 Apple 강남을 사전 공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Apple 강남을 개장하면서 더 많은 고객과 최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팀원들은 고객이 훌륭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장에는 십수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숙련된 150여 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이들은 고객이 iPhone 14 라인업을 비롯한 최신 제품을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pple Trade In 프로그램, 월간 무이자 프로그램 등 주요 리테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Today at Apple 세션을 라운드테이블 세팅에서 제공한다. 참석자는 최신 제품의 기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기기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배우며, Apple Creative가 이끄는 GarageBand 및 공간 음향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월 1일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동안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뉴진스의 15분가량의 히트 싱글 ‘OMG(Apple Music Edition)’을 특별한 청음 세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Apple 강남은 31일 오후 5시에 정식 오픈하며, 첫날 방문은 29일 사전 예약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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