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미인애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저와 남편,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날을 맞이하려 한다"며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준 별똥이에게 다시 한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를 위해 살겠다는 단 한 사람, 고맙고 사랑한다"며 "이제는 그분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다.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미인애는 다음달 29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해 5월 임신과 함께 혼인 신고 소식을 알렸고,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신입사원’, ‘크라임 시즌2’, ‘동네변호사 조들호2’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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