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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문여는 곳?’

김진아 기자
2023-03-26 06:01:02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롯데마트·익스프레스·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pixabay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트레이더스·코스트코·익스프레스·노브랜드 등 해당 대형마트의 3월 휴무일은 2번째 일요일인 3월 12일과 4번째 일요일인 3월 26일이다. 

이처럼 날씨와 더불어 소비자들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등 궁금한게 많다.

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오늘(26일) 대부분 휴무일이다. 하지만 문을 여는 곳도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 2, 4째주 일요일 휴무점은 96개점이지만, 2, 4째주 수요일 휴무인 점포도 22개점이나 있다. 2, 4째주 수요일 휴무 점포는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미널, 일산, 안양, 평촌, 경기하남, 파주문산, 파주운정 등 경기도 지점과 구미, 안동, 경산, 문경, 계룡, 보령, 강릉, 원주, 삼척 등이 오늘(26일) 문을 연다.

이 외에 홈플러스는 기타요일 휴무 점포도 있다. 둘째주 수요일, 넷째주 일요일에는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점이 휴무다. 또 둘째(목), 넷째(일) 안산선부, 안산고잔 그리고 둘째(금), 넷째(토)는 서귀포, 월요일 휴무 점포는 영주와 논산이 휴무다.

롯데마트 역시 대부분의 점포가 2, 4째주 일요일 휴무지만, 2, 4째주 수요일에 휴무하는 점포도 있다. 행당역점, 고양역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화정점, 안성점, 오산점, 의왕점, 주엽점, 김포한강점, 원주점, 당진점, 홍성점, 구미점, 김천점 등이 오늘 (26일) 문을 연다.

이 외에 롯데마트 충주점은 둘째주 수요일과 넷째주 목요일에 휴무고 상록점, 안산점, 선부점, 울산점, 진장점 등은 둘째주 수요일과 넷째주 일요일에 휴무다. 롯데마트 제주점은 둘째주 토요일과 넷째주 토요일에 휴무고, 인천터미널점은 둘째, 넷째주 월요일이 휴무일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양평, 대구, 대전, 양재, 상봉, 부산, 광명, 천안, 의정부, 공세, 송도, 세종, 대구2(대구혁신도시), 하남 등 지점이 둘째, 넷째 일요일인 12일과 오늘(26일) 휴점한다.

일산 코스트코는 둘째 수요일과 넷 째 수요일에 휴점하고, 울산 코스트코는 둘째 수요일과 넷 째 일요일인 오늘(26일) 휴점한다.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휴무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코스트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지역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은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휴무일이다. 따라서 오늘(26일) 대부분 정상영업이다.

대구시에 이어 충북 청주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에 나선다. 지난 2012년 관련 법과 조례가 제정된 지 11년 만이다. 최근 서울에서도 의무휴업 변경 움직임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각 구청을 통해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자료에 따르면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시군은 고양, 남양주, 안양, 파주, 김포, 오산, 하남, 양주, 구리, 안성, 포천, 여주, 의왕, 과천 등 14곳이다.

고양시 역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도 비슷한 시기에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다.

울산시 중구, 남구, 북구는 매월 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했다.

제주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등 매월 2회 의무 휴업을 하고 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와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변경 관련 논의가 진통을 겪고 있지만 지자체별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지정해 대형마트 의무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지자체 협의에 따라 기타 요일에 휴무하는 점포도 있어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영업시간이 대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3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다. 다이소는 점포별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하지만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 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형마트 업계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먹거리 할인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노르웨이 고등어, 미국 꽃갈비살 등 해외 대표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글로벌 신선 먹거리 대전’을 연다. 

또한, 이마트는 호주산 LA갈비 1.5kg 상품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정상가 6만9800원에서 2만원 할인된 4만9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대파, 양파, 한우 등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가격이 급등한 양파, 당근, 청양고추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역시 오는 29일까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법인인 ‘대아청과’와 협업해 ‘상생대파(1kg)’를 시중 대비 약 20% 저렴한 한 단에 2990원, 2단 구매시 5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창립 단독 슈퍼세일을 오는 29일까지 이어간다. 특히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50% 할인한 ‘멤버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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