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몰다 적발... 불구속 입건

박지혜 기자
2023-03-23 12:24:21
기사 이미지
사진제공: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오토바이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동원은 이날 오전 0시 16분께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2007년 3월 19일 생인 정동원은 지난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라 우선 적발 후 귀가 조치한 상태"라며 "추후 보호자가 동석한 상태에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운전면허 취득 후 첫 운전이라 자동차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2004년생 17살인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