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2일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6∼7년 전 유연석이 살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했다고 하면서 “여기 자전거가 유연석씨 것인가요? 라며 웃으며 말을 걸었지만 유연석은 “내가 저런 그지 같은 자전거를 탄다고?”라며 삿대질을 하며 비웃었고, 모멸감을 느껴 경비 일을 그만뒀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연석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슬기로운 의사생활’, ‘수리남’ 등에 출연했다. 주연을 맡은 영화 ‘멍뭉이’는 지난 1일 개봉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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