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생활고’ 김새론, 주점 알바→유명 男가수와 홀덤바까지... 목격담 이어져

박지혜 기자
2023-03-22 10:44:18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구형 받은 배우 김새론에 대한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김새론이 지난 2월 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요리주점에서 목격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매체는 "김새론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걸 봤다는 한 손님의 제보가 있었다. 이 요리주점은 김새론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목격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굉장히 성실하고 상당히 능숙하게 일을 했고 손님들에게도 굉장히 친절했다"라고 알렸다.

같은 날 한 연예 매체는 김새론이 올해 초 서울 시내에 위치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수 차례 목격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제보자의 말을 언급하며 “홀덤바에서 한 유명 남성 게임 유튜버와 오랜 시간 게임을 즐겼고 주위의 시선도 별로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김새론이 칩을 쌓아두고 홀덤을 즐겼다. 그의 생활고가 의심스러웠다. 유명 유튜버뿐 아니라 매우 유명한 남성 가수와도 술자리에서 자주 어울리며 밝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전해진 김새론의 두 모습은 팬들에게 또 한번 혼란을 주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했다.

첫 공판에서 벌금 2000만원을 구형받은 김새론은 "소녀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오고 있다"라며 생활고를 이유로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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