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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 ‘빈 살만’ 효과?...주가 급등

김진아 기자
2023-03-20 16:52:57
네이버 '미코바이오메드' 증권 정보 캡쳐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급등했다.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2거래일째 상승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0원(16.83%) 오른 6040원에 장을 마쳤다.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2거래일째 상승했다. 이날 미코바이오메드 거래량은 8,065,893주로 마감했다.

미코바이오메드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뚜렷한 공시나 호재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사우디로부터의 대규모 투자 유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비전 2030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audi-Korea Industrial Village Project·SKIV)'에 참여하는 국내 바이오기업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 SIIVC(Saudi International Industrial Village Company,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이 미코바이오메드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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