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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순 프로젝트’ 싱그러운 봄과 함께 첫 싱글앨범 ‘봉순이‘로 데뷔

정혜진 기자
2023-03-13 1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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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로 구성된 팝 밴드 ‘박봉순 프로젝트’는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밴드다. 첫 싱글앨범 ‘봉순이‘로 데뷔하는 박봉순 프로젝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첫 앨범인 만큼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아요. 소감 부탁드립니다

처음으로 세상에 우리의 이야기를 선보이는 순간이기에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 이제야 진짜로 음악을 하는 것 같아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첫 단추를 잘 꿰인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Q. 박봉순 프로젝트 팀명이 독특한 거 같은데 어떻게 짓게 된 팀명인가요?

키우던 노오란 치즈고양이 이름이 봉순이었어요. 봉순이 사진도 SNS에 많이 올리고 닉네임도 박봉순으로 해놓았더니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이 저를 박봉순이라고 불러주시더라고요. 그렇게 ‘박봉순 성공하기 프로젝트’를 줄여 ‘박봉순 프로젝트’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Q.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어릴 때 만화에 나오는 여자아이가 노래로 까맣게 변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치유해주는 장면을 봤어요. 저도 제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실용 음악학원을 등록했어요. 그때는 제가 세상에서 노래를 제일 잘하는 줄 알았어요.

Q. 싱글앨범 이름을 ‘봉순이’로 쓰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우연찮은 계기로 아기 길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어요. 봉순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재우고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 여자친구가 생기더니 집에 안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그때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가 ‘봉순이’였어요! 한마디로 정리해서 봉순이를 위한 세레나데랍니다.
   
Q. ‘봉순이’를 더 좋게 들을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따뜻한 햇살과 살랑이는 봄바람을 맞으며 듣기 딱 좋은 곡인 것 같아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면서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각자의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면서 듣는다면 더 좋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박봉순 프로젝트의 목표와 다짐이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희 청춘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여러분에게 오래오래 들려드리고 싶어요. 어떤 분들에겐 행복과 희망을, 어떤 분들에겐 위로를, 어떤 분들에겐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희의 청춘이 오랜 시간 흘러도 많은 분들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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