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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상해기 “김종국보다 몸은 내가 더 예뻐”...최고 시청률 10.7%

송미희 기자
2023-02-20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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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95회 시청률이 5.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특히, 메뉴 경연 1등 직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공언한 정지선 셰프가 중국어 수강권을 건네 갑버튼을 받는 순간 10.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방송에서는 몸짱 먹방 크리에이터 상해기의 3kg 돈가스 도전 먹방과 몸짱 유지 비결도 공개되었다.

최근 올린 영상의 조회수가 목표치에 미달하며 위기감을 느낀 상해기는 과거 조회 수가 많이 나왔던 콘텐츠이자 아직까지 자신의 기록을 깬 사람이 없는 ‘체더치즈돈가스 3kg 먹방’에 재도전, 일명 ‘미러전’을 하기로 했다. 이번 미션은 고기 1.5kg, 치즈소스 1.5kg으로 무려 12,000 칼로리, 총 3kg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돈가스를 20분 안에 먹어야 하는 것으로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실패했을 만큼 쉽지 않은 도전.

하지만 성공은 물론 이전 기록인 19분 38초 보다 앞당기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상해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동일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엄청난 속도로 흡입, 결국 13분 31초 만에 바닥에 남은 치즈까지 깔끔하게 다 먹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촬영이 끝나자 직원들과 함께 냉메밀과 돈가스로 회식을 한 상해기는 직원들을 데리고 피트니스센터를 찾았다. 상해기는 몸짱으로 사는 행복을 직원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면서 개인 트레이너로 변신해 직원들의 운동을 도왔고 간단한 강습 후에는 자신의 몸매 유지를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을 이어갔다.

그를 지켜보며 “몸이 예쁘다”며 부러워하던 전현무는 크리에이터 중에 자신의 몸이 가장 좋다는 상해기의 말을 듣자 “김종국보다 몸은 내가 더 예쁘다는 건가요?”라 물었고 상해기는 “제 기준에서는 제가 더”라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식 셰프 정지선이 호텔 조식을 준비한 이야기도 그려졌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3시 40분에 출근해 조식 뷔페 준비에 들어간 정지선은 전통 중식부터 단호박 뇨끼,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 등의 퓨전 요리까지 40종 30인분을 만드느라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정지선은 직원들에게 개별 메뉴를 선보일 기회를 주면서 가장 잘 나가는 요리를 만든 직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고 했고 직원들은 정지선의 조언을 받아 피단두부, 흑초가지샐러드, 궁보계정, 분사 무침을 만들었다.

최종적으로 막내 직원의 메뉴가 가장 많이 소비되었고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함께 기뻐했지만 정지선이 1등 상품으로 ‘중국어학원 수강권’을 전달하자 탄식을 내뱉으며 갑버튼을 눌렀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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