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체육대학교’ 2023 동계 훈련이 시작된다.
이날 체대생이 된 멤버들은 영하 날씨 속 집합해 훈련을 떠난다. 이들은 놀뭐 체대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훈련 3가지를 하며 단합력을 기른다고.
이에 유재석은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에 빙의해 열정을 뿜어낸다. 시작부터 “한 바퀴 돌아”를 외치며 신나게 달리기를 한 유재석은 “춥습니까? 여러분, 자유라는 연료가 타야 창의력이 나온다”며 손웅정 감독의 명언을 카피해 동기들의 집단 반발을 일으킨다. 또 손웅정 감독에 버금가는 명언 제조기에 등극한다고 해,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육복을 맞춰 입고 특훈 중인 놀뭐 체대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치지 않는 체력의 유재석은 유웅정(유재석+손웅정)표 네버엔딩 달리기, 체조로 동기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있다.
또 사정없이 눈 세수를 당하고 있는 유재석, 눈밭을 뒹굴고 포효하는 박진주, 하하의 모습이 격렬한 눈싸움 훈련이 펼쳐질 이들의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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