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Styling

따라 자르고 싶은 셀럽들의 히메컷 스타일 

임재호 기자
2023-01-31 10:29:57
@skuukzky

긴 생머리를 확실하게 층이 보이게 자른 스타일인 ‘히메컷’. 최근 다양한 셀럽들이 선보이며 따라 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스타일이다. 

관리가 다시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무난한 스타일이라고 하기엔 특별함이 분명 존재하는 히메컷 스타일. 하지만 분명 매력 있는 헤어임에는 반박 불가. 

스타들의 히메컷 스타일링을 살펴보고, 도전할 것인지 말 것인지 판별해 보자 

# 수지 

@skuukzky

넷플릭스 ‘이두나!’ 촬영에 한창인 수지. 극 중 돌연 은퇴한 아이돌을 연기하는 만큼 히메컷으로 파격적이면서도 역할에 맞는 변신을 보여줬다. 정말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은 물론, 청순한 비주얼과도 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수지 히메컷의 매력. 

# 뉴진스 해린 

@newjeans_official

극강의 고양이 비주얼을 자랑하는 뉴진스(NewJeans) 해린은 특유의 고양이 눈매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하는 앙칼진 히메컷의 매력을 보여준다. 독보적인 아이돌 분위기를 가진 그의 매력을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더욱 신비로운 무드를 완성시켰다. 

# 카라 박규리 

@gyuri_88

‘자타공인’ 카라의 여신 박규리는 ‘WHEN I MOVE’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심이라도 한 듯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했다. 박규리는 얼굴을 감싸는 부드러운 무드의 히메컷을 선보여 강한 얼굴선을 완화함과 동시에 카리스마는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시스루뱅 헤어까지 함께 연출해 전체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히메컷 스타일을 꾀했다. 

# 트와이스 사나 

@m.by__sana

트와이스의 러블리 담당 사나는 층이 경계가 조금 더 모호한 히메컷으로 깊은 분위기를 살림과 동시에 극대화된 ‘아이돌美’를 뽐내기도. 턱선 부근은 물론 더 아래쪽에도 레이어드 컷으로 여러 층을 낸 사나의 히메컷은 더욱 다채로운 스타일링에도 용이하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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