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채수빈,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연극 무대 컴백... 우아한 ‘비올라’로 완벽 변신!

이진주 기자
2023-01-27 10:59:03
사진제공: 킹콩by스타쉽


배우 채수빈이 연극 무대에서 2023년 첫 활동의 포문을 연다.

채수빈이 지난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종횡무진 활약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채수빈은 극 중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 ‘비올라 드 레셉스’ 역으로 분해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비올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그는 빛나는 비주얼과 우아한 자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비올라의 당찬 에너지를 또렷한 눈망울에 담아냈을 뿐 아니라, 아련한 눈빛으로 인물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편 채수빈이 출연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내일(28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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