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김보라, 눈컴퍼니에 새 둥지 “2023년의 시작 설레고 기뻐, 차기작 관심 부탁”

이진주 기자
2023-01-27 11:58:31
사진제공: 눈컴퍼니

배우 김보라가 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눈컴퍼니 성현수 대표는 “배우 김보라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매력적인 보이스와 눈빛, 표정을 가진 배우로 그가 다양한 영역에서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보라는 2005년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 꾸준한 작품 행보로 완성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로, 영화 ‘미생 프리퀄’, ‘몬스터’, ‘시간이탈자’, ‘괴기맨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SKY캐슬’,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씬넘버#’ 등 장르 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것은 물론, 맡은 캐릭터마다 주저하지 않는 다양한 이미지 변신에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드라마 ‘SKY캐슬’에서는 지옥 같은 가난과 멸시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일찌감치 체득한 영악하고 영특한 ‘김혜나’ 역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이 쏟아진 바.

개봉 예정인 영화 ‘옥수역 귀신’부터 차기작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핀란드 파파’로 올해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는 김보라는 “2023년 눈컴퍼니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설렌다.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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