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샘김의 아버지가 미국에서 강도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 시애틀 남부지역 레이니어 애비뉴와 월든 스트리트 인근 한인 식당에 권총을 든 강도 3명이 침입했다.
해당 식당은 샘김의 아버지인 김모 씨가 운영하던 곳으로, 그는 강도단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은 성명을 통해 "총격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살인 사건은 비극적이며 전적으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우리 행정부가 왜 계속해서 공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끌어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고 밝혔다.
사고 조사 후 장례식은 지난 24일 거행됐다. 이날 장례식은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편 샘김은 미국 워싱턴에서 출생했다. 지난 2016년 SBS 'K팝 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 이후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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