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인터뷰] 첫사랑, 첫 눈에 반할 수 밖에

임재호 기자
2023-01-17 15:22:31
서연 톱은 shop cider, 금희 이너는 repeat mark, 톱은 threetimes, 스커트는 shop cider, 수아 베스트는 shop cider, 볼레로는 DONG LYUNG 스커트는 smfk, 두나 셋업은 threetimes, 슈즈는 푸마, 예함 베스트는 shop cider, 스커트는 smfk, 슈즈는 아디다스, 시현 톱은 shop cider, 재킷은 whole paper, 스커트는 repeat mark, 유나 셋업은 shop cider, 이너는 repeat mark 제품.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청순한 콘셉트로 상큼한 매력을 뿜어내는 걸그룹 첫사랑(CSR).

2022년 7월, 무더운 여름 데뷔한 그들은 첫사랑만의 청량함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4세대 걸그룹’ 중 청순 계보를 이을 그룹으로 손꼽히는 첫사랑. 그들이 앞으로 보여줄 에너지를 기대하며, 이번 인터뷰를 만나보자.

Q. 오늘 즐겁게 화보 촬영을 마쳤다. 소감이 있다면

수아: 일단은 2023년 첫 공식 스케줄이었는데, 이렇게 bnt와 화보를 촬영하게 돼 영광이었다. 화보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재밌었고 행복했다. 분위기도 좋았고,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아 재밌었다.

두나: 그동안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만 보여드리다가 조금은 시크한 모습을 보여드리니까 새롭기도 했고,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아서 뜻깊고 계속 생각나는 하루가 될 것 같다.

시현: 수아가 말했듯이 경험이 많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한 분위기로 많이 끌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래서 좀 더 편하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린 촬영 현장이었던 것 같다.

Q. 작년 7월 데뷔곡 첫사랑 (Pop? Pop!)에 이어 싱글 앨범 러브티콘 활동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

금희: 요즘은 한창 바빴던 활동이 끝나고 휴식을 갖다가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이나 아쉬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인 연습을 하며 지내고 있다.

Q. 데뷔한 지 이제 5개월이 조금 넘었다. 데뷔 소감은 어떤가

시현: 일단 오랜 시간 데뷔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그 목표를 이룬 지금이 되게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있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Q. 수아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입사했다고.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

수아: 데뷔했을 때 ‘아, 드디어!’하는 생각이 들었다(웃음). 5년 동안 연습하면서 힘든 일이 정말 많았는데 데뷔 쇼케이스를 하면서 ‘내가 이거 하려고 이렇게 연습했구나’하는 기분이 들었고 활동하면서 팬분들도 생기고 하다 보니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다.

Q. 첫사랑이 보여준,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색깔과 세계관에 대한 짧은 소개는

서연: 모든 사람들의 첫사랑은 다 다른 모습이다. 우리는 다양한 첫사랑의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다. 지금은 청량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 우리가 매년마다 테마가 바뀌는데 작년엔 17살을 상징하는 테마였고, 올해는 새로운 오브제와 테마로 대중들에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Q. 생기 발랄한 신인 걸그룹이다. 아직 첫사랑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멤버별로 각자 짧게 자기소개 

수아: 첫사랑의 ‘당도 100% 리더’다. MBTI는 ESFP다. ESFP는 연예인 유형이다(웃음). 나도 그만큼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

시현: 매력둥이를 맡고 있는 시현이다. ENTJ인 만큼 꼼꼼하고 계획적인 성격이다. 하지만 밝고 통통 튀는 매력도 갖고 있다. 

금희: 인간 고양이를 맡고 있다. 집순이인 ISFP지만 연습할 때만큼은 열심히,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웃음). 

서연: 첫사랑의 사랑둥이, 멋쟁이 서연이다. 나는 밝고 통통 튀는 ENFP다. 사교성이 좋아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걸 정말 좋아한다. 팬들이 내게 ‘댕댕이’라고 많이 불러준다. 

두나: 뚜렷한 이목구비를 맡은 두나다. 난 INFP다(웃음). 키우는 강아지가 있는데 멤버들이 강아지 이름을 따서 내게 ‘강도도’라고 부른다. 

예함: INTJ 메인보컬 예함이다(웃음). 별명은 ‘금쪽이’ 혹은 ‘구쪽이’다. 장난치는 걸 엄청 좋아하고 진지한 걸 못 참는다. 

유나: 반전 매력의 ‘쪼꼬미’를 맡고 있는 유나다. 서연이와는 다른 매력의 ENFP다. 난 첫사랑에서 ‘춤 짱’이다. 잘 부탁드린다(웃음). 

Q. 그럼 이제 그룹 첫사랑을 소개한다면 

예함: 우리는 05년생으로만 구성된 케이팝 최초 전원 동갑 걸그룹이다. 우리의 ‘찐친케미’와 더불어 파워풀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Q. 전무후무한 멤버 전원 2005년생 동갑 걸그룹인데. 자부심을 느낄 때도 있나 

두나: 아무래도 아이돌 최초로 전원 동갑내기다 보니 친구처럼 느껴지고 돈독하고 활동할 때마다 수학여행을 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 

Q. 혹시 단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 

수아: 우선 좋은 점은 동갑이라 같이 있으면 공감대가 잘 형성된다.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어 편하다. 단점은 우리가 정말 모두 하이텐션이라서 같이 있으면 너무 시끄럽다(웃음). 우린 괜찮은데 주변 분들께서 귀가 아프시다고 한다(웃음). 우리가 에너지가 넘치다 보니 주변 분들께 에너지를 나눠드릴 수 있어 생각해 보면 좋은 것 같다.

Q. 수아는 전원 동갑 그룹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데 고충이 있다면

수아: 좀 전의 답과 이어지는데 멤버들이 말이 많아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집중이 안 된다. 불러 모으려면 내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러야 한다(웃음).

Q. 러브티콘으로 뮤직뱅크 1위를 거머쥐기도. 당시 놀란 모습이 귀엽기도 했는데. 소감이 어땠나

예함: 일단 그날 출근길까지도 모르다가 대기실에 들어가서 큐시트를 보고 1위 후보인 걸 알았다. 너무 신기했다. 1위를 하고 대기실로 돌아가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소감 땐 꾹 참고 있다가 대기실에서 소속사 직원분들을 만나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Q. 보기 드문 청순 걸그룹임은 물론, 그룹 이름까지 우리나라 말이어서 걸그룹계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 그룹명을 들었을 때 멤버들의 소감은 어땠나

금희: 처음엔 정말 ‘네?’ 이런 마음이었다. 조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첫사랑’은 사람들이 모든 사람들이 알고 기억하는 단어다. 이런 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 팀명이 좋아졌다. 또 한글이기 때문에 자부심도 느껴지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첫사랑’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우리도 많이 기대 중이다. 

서연 베스트는 shop cider, 슈즈는 smfk, 유나 셋업은 smfk, 볼레로는 leinwande, 수아 재킷은 DONG LYUNG, 시현 셔츠는 딘트, 팬츠와 슈즈는 smfk, 금희 원피스는 shop cider, 두나 원피스와 카디건은 shop cider, 예함 원피스는 DONG LYUNG 제품.

Q. 각자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거나 가수가 되고 싶단 생각이 들게 만든 선배 가수나 아이돌이 있다면 누군가

수아: 초등학생 때 처음으로 블랙핑크 선배님들의 ‘마지막처럼’으로 공연을 했다. 공연이 끝나고 박수를 받는데 기분이 너무 좋고 희열이 느껴졌다. 그때부터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

시현: 수아와 비슷하다. 중학생 때 학교 댄스부를 했다. 1년 정도 했는데 그 1년 동안 무대를 4~5번 정도 올랐는데 그 무대가 정말 행복했고 기쁜 경험이어서 그 이후에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 그걸 계기로 가수를 꿈꿨다.

금희: 초등학교 4학년 때 댄스부 언니들이 여자친구 선배님들의 ‘오늘부터 우리는’의 뜀틀 안무를 보여줬다. 그게 너무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안무를 따기 시작하고 춤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 아는 언니가 2005년생만 뽑는 오디션이 있는데 지원해보라고 추천해줘서 오디션을 봤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져 지금 데뷔하게 되었다.

서연: 원래 아이돌에 엄청난 관심이 있진 않았다. 친구가 오마이걸 선배님들의 팬이어서 같이 보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거기서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 처음엔 오디션을 볼지 말지 주저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경험이 될 수도 있으니 도전해 보라고 하셔서 봤는데 합격했다. 연습생이 되고 나서도 진로에 대해 고민했는데, 아이돌 선배님 무대를 찾아보다 보니 너무 멋진 모습에 데뷔를 결심하고 노력해 데뷔하게 됐다. 

두나: 장원영 선배님의 직캠을 봤는데 4분 동안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가수를 꿈꾸게 됐다. 

예함: 난 원래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노래를 자주 불렀다. 근데 오빠가 ‘너 노래 못 하니까 조용히 좀 해라’라고 하더라. 오기가 생겨서 ‘앞으로 노래를 쭉 해야겠다’는 생각에 실용 음악 학원도 다니고 그러다 보니 가수에 관심이 생겼다. 

유나: 원래는 노래보다 춤을 먼저 시작했다. 내가 춤을 3살 때부터 배웠다. 일본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모델, 연기도 해봤다. 근데 노래와 춤이 정말 재밌고 나와 잘 맞더라. 보아, 아무로 나미에 선배님 무대를 본 적이 있는데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고 너무 멋있었다. 그때부터 케이팝 가수로 한국 가서 데뷔하겠다는 꿈을 키웠다.

Q. 숙소 생활을 할 것 같은데, 재미있는 숙소 생활 에피소드가 있다면 

시현: 우선 룸메이트는 제일 큰 방에 두나-예함-유나-금희, 그다음으로 큰 방에 서연-수아가 방을 같이 쓴다. 난 매니저님과 함께 방을 쓴다. 며칠 전에 수아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수아 핸드폰으로 수아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서연이가 대신 받았는데 수아 어머니가 수아인 줄 알고 계속 대화를 이어가시더라. 그게 너무 재밌었다(웃음). 그래서 우리 엄마한테도 전화를 걸었는데 내 목소리랑 멤버들 목소리랑 구분을 못 하시더라. 사람이 오래 같이 살다 보면 닮지 않나. 우리도 오래 같이 붙어 있다 보니 목소리와 말투가 비슷해진 것 같다(웃음). 

Q. 유나는 더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와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을 텐데, 적응이 어렵거나 힘든 점은 없었나. 또 한국 문화에 놀란 점이 있었다면 어떤 것에 놀랐는지 

유나: 일단 어려웠던 건 일본에서 왔을 때 한국어를 아예 모르는 상태였다. 한국 나이로 15살 때 왔다. 정말 ‘안녕하세요’밖에 몰라서 보는 사람한테 ‘안녕하세요’ 말고는 다른 말을 못 했다. 밥 먹을 때 메뉴판도 못 읽어서 주문이 어려웠다. 가장 신기했던 게 식당 가면 밑반찬이 나오지 않나. 처음엔 그걸 안 먹었다(웃음). 왜냐면 돈을 내야 하는 줄 알았다. 일본에선 그걸 다 돈을 낸다. 근데 친구가 왜 안 먹냐고 하길래 돈 내야 하지 않냐고 하니 친구가 리필도 된다고 먹어도 된다고 해서 그때부터 많이 먹었다.

Q. 청순 걸그룹 계보를 잇는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다. 소감은 

서연: 그 평을 듣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대중들이 우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콘셉트와 음악으로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Q. 데뷔 이후 팬사인회나 미니 팬미팅, 쇼케이스 등에서 팬들을 대면하기도 했을 터. 직접 데뷔하고 팬들을 만나보니 어떤 느낌이 드는지 

유나: 일단 우리가 음악 방송도 처음 해보는데 거기에 출근길, 퇴근길이 있더라. 거기에 팬들이 이름도 불러주고 기다려주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 맨날 연습만 하다가 밖에 나가는 것도 신기한데 팬들을 보는 거 자체가 신기하다(웃음). 

Q.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없나 

수아: 우리가 에너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SBS ‘런닝맨’에 나가고 싶다. 우리가 에너지를 쏟을 데가 지금은 연습뿐이다. 앞으로 ‘런닝맨’에 나가서 게임이나 추격전에 쏟고 싶다. 

Q. 메인보컬 예함은 맑고 고운 음색을 뽐낸다. 가장 자신 있는 장르의 음악이나 좋아하는 장르는 

예함: 사실 나는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케이팝과 아이돌 음악이다. 워낙 많이 듣기도 하고 가장 대중적이기도 해서 좋아한다. 태연 선배님 정말 사랑한다. 롤모델이다(웃음). 

Q. 두나는 데뷔 후 5개월 정도의 시간 동안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언제인지 

두나: 처음 조명을 받은 순간인 데뷔 쇼케이스가 가장 생각난다. 우리가 이 무대를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거기도 하고 우리도 처음으로 대중들을 만나는 자리기 때문에 그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Q. 서연은 아주 먼 미래에, 첫사랑이 청순이 아닌 다른 콘셉트에 도전한다면 어떤 콘셉트에 도전해보고 싶나 

서연: 현재는 서툴고 풋풋한 첫사랑이지만 먼 미래에는 조금 슬프고 아련하거나 강한 이미지의 첫사랑을 표현해보고 싶다. 우리 멤버들이 콘셉트 소화력이 좋아서 기대된다(웃음). 

Q. 금희는 홈트레이닝도 하고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것 같다. 그 의지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또한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 

금희: 내가 에너지가 많다 보니 춤을 출 때도 세게 추는 편이다. 근데도 에너지가 남아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웃음). 일단 평소에도 플랭크 매일 1분이라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추천한다. 나는 노래 한 곡 시작부터 끝까지 정도는 한다. 

Q. 시현은 연습할 때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군무를 맞출 때 어떻게 맞추는지, 연습실 에피소드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지 

시현: 우리가 동갑이기도 하고 함께한 지도 오래돼 합도 잘 맞는다. 그래서 안무 맞출 때 서로서로 말하지 않아도 같은 디테일을 생각하며 표현할 때가 많다. 이럴 때 정말 짜릿하고 이런 부분들이 많을 때마다 정말 행복한 군무 연습이 되는 것 같다. 

Q. 각자 개인으로서의 롤모델, 그룹으로서 어떤 그룹을 닮고 싶은지 그룹으로서의 롤모델이 있다면 

수아: 수지 선배님이다. 노래, 춤, 연기까지 잘하는 모습을 정말 닮고 싶다. 

금희: 난 ITZY의 류진 선배님이다. 춤에서 안무 강약 조절을 너무 잘하고 춤도 잘 춘다. 또한 무대 위에서 표정 연기가 정말 다양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도 ‘표정 맛집’ 아이돌이 되고 싶다. 

서연: 난 레드벨벳의 웬디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이번 ‘러브티콘’ 활동 때 레드벨벳 선배님들의 무대를 봤다. 웬디 선배님이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여유롭게 팬들과 소통하며 무대 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그리고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을 때도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잘 이끌어줘 나도 언젠가 선배가 된다면 웬디 선배님처럼 후배 걸그룹 분들을 잘 챙겨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

예함: 태연 선배님이다. 소녀시대라는 큰 그룹의 메인 보컬 답게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존경스럽다.

유나: 보아 선배님과 아무로 나미에 선배님이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좋아하셔서 같이 콘서트도 다녔다(웃음). 엄청 큰 무대를 혼자 꽉 채우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아티스트라고 생각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

Q. 그룹으로서 롤모델은 

수아: 소녀시대, 여자친구 선배님이다. 소녀시대 선배님들은 콘셉트 소화력이 정말 좋아 그걸 본받고 싶다고, 여자친구 선배님은 우리가 연습생 때부터 여자친구 선배님 노래로 워낙 연습을 많이 하기도 했고 정말 존경한다. 

Q. 친해지고 싶은 선배나 동료가 있다면 

두나: 카라 선배님들이다. 이번 활동 때도 영광스럽게 활동이 겹쳐 만나 뵀는데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다(웃음). 

유나: 나와 이름이 같은 ITZY 유나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다. 이번에 뮤직뱅크에서 뵀는데 너무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고, 1위 하고 나서 울고 있었는데 ‘울지 마요~ 응원해요!’하고 갔는데 그때 우느라 감사의 인사를 못 전해서 아쉽다(웃음). 

Q. 2023년에 밝았다. 첫사랑의 올해 목표가 있다면 

수아: 일단 첫사랑으로서 목표는 대중분들이 우리를 데뷔 때보다 좀 더 많이 아실 거라 생각한다. 우리의 좋은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또한 이게 우리의 매력의 끝이 아니고 무한한 매력이 있으니 그걸 표출하고 싶다(웃음). 

시현: 마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콘서트,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Q. 팬분들에게 짧은 새해 인사 한 마디 

예함: 이렇게 bnt 화보와 인터뷰로 만나게 됐는데 너무 기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란다. 사랑한다. 

Q. 응원해 주는 ‘마음(팬덤명)’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서연: 우리 마음분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2022년 우리 곁에 있어줘서 너무 감사하고, 올해도 우리 옆에서 항상 큰 힘이 되어주셨으면 한다. 우리도 큰 힘을 줄 수 있도록 성장하고 발전할 테니 많이 사랑해 달라. 

Q. 대중들에게 걸그룹 첫사랑이 어떻게 기억되고 각인되고 싶은지 

수아: 첫사랑은 못 잊는다고 하지 않나. 그런 것처럼 우리 첫사랑도 잊히지 않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싶다. ‘동갑내기 찐친케미’같은 에너지를 대중분들께 전달하는, 활기찬 걸그룹으로 각인되고 싶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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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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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혜민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웨스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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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현, 이서아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웨스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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