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찍어봐! 참고하기 좋은 셀럽들의 셀피

단순한 SNS가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 인스타그램 및 메신저 프로필 사진. 다채로운 패션은 물론 메이크업, 여러 셀피 구도로 나를 표현할 수 있다.

남이 찍어준 사진도 좋고, 거울을 이용한 ‘거울 셀카’도 좋다. 최근 MZ 사이에서 유행하는 항공 셀카도 개성이 느껴지고 여러 소품을 활용해 찍어도 유니크한 느낌을 낼 수 있는데.

인스타그램 피드를 업로드 하고 싶거나 그리고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고 싶다면 스타들의 셀피 구도를 참고해보자. 느낌 있는 쾌남쾌녀 바이브를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

보여줄게 ‘핫걸’의 면모, 르세라핌 허윤진

넘치는 끼로 무장해 데뷔 이후 르세라핌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허윤진은 ‘셀피 고수’로도 이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오버립 메이크업과 치크가 강조된 메이크업을 통해 따라하고 싶은 마음을 유발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기피하는 아래에서 위로 찍는 구도를 통해 유니크한 바이브를 뽐냈다. 여기에 컬러풀한 음료를 활용해 ‘셀피 고수’라는 수식어가 본인에게 찰떡임을 증명해내기도.

거울 셀카로 뽐내는 남친룩, 주우재

내 남자친구가 이렇게 입어줬으면 싶은 패션 센스를 겸비한 모델 겸 배우 주우재는 거울을 활용해 데일리룩을 뽐냈다. 큰 거울과 작은 거울 앞에서 촬영해 얼굴은 물론 전신까지 다 보이는 특이한 거울 셀카는 물론, 클로즈업 컷으로 느낌 있는 셀피를 촬영해 인스타그램 고수란 이런 것임을 보여준다.

MZ의 셀피란 이런 것, 박유림

배우 박유림은 최근 패션 아이템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헤드폰을 활용해 트렌드세터의 무드를 발산했다. 그는 헤드폰을 착용한 채 정직한 구도로 셀피를 찍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으며, 기차 안에서 항공샷을 촬영해 본인만의 독특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각인시켰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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