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7번째로 울릉도로 떠난 ‘고인물’ 김종민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에서는 김종민의 좌충우돌 바다 미꾸라지 잡이 체험기가 그려진다.
그곳에서 신라시대 화랑들의 심신 수련법인 선무도를 배우고 되돌아온 그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미꾸라지 튀김을 먹고 울릉도 미꾸라지 잡이 체험에 당첨, 2연속 낙오의 주인공이 되며 웃픈(?) 웃음을 유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김종민의 험난한 여정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고인물’의 혹독한 울릉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출항 시간을 한참 앞두고 끌려온 김종민은 침대 하나 없는 크루즈 객실에서 고독한 인내의 시간을 보낸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멤버들은 난데없이 사라진 김종민의 행방에 걱정을 드러내기도.
그러던 중 김종민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인물의 깜짝 방문에 말문을 열고 자신의 다사다난한 감금(?) 스토리를 털어놓는다고.
또한 울릉도에 도착한 김종민은 인생 첫 바다 미꾸라지 잡이의 손맛을 느끼며 뜻밖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싱글벙글하던 김종민은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생물체(?)를 목격하고 “나 못하겠어! 소름 돋아!”라며 울상 지었다고 해, 그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4일 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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