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100댄서'가 베일을 벗는다.
JTBC '떼춤-100댄서'(이하 '떼춤')가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 음악 예능 간판 프로듀서 송광종 PD가 '비긴 어게인', '플라이 투 더 댄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전 세계를 떼춤으로 뒤흔들 100인의 글로벌 떼춤단 100댄서를 꾸려나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떼춤'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0명의 떼춤단이 서울 한복판에서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치는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지금껏 보지 못한 스케일을 기대케 하고 있다.
'떼춤'을 앞두고 립제이는 "두렵고 걱정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 200명의 사람을 이끌어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아이키는 200명의 퍼포먼스를 앞두고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고.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에게도 쉽지 않을 도전이 될 역대급 규모의 '떼춤'이 보는 내내 긴장감과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플라이 투 더 댄스' 방송 이후 미국,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에서 K댄서들을 향한 러브콜이 쇄도했다. 특히 영화 '다이 하드' 시리즈, '아마겟돈' 등을 제작한 아놀드 리프킨이 한국 제작진에게 직접 연락해 한미 댄스 프로젝트를 제의했다는 후문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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