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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도라지 무침 먹방 중 눈물 흘리며 “맛이 환상입니다”

송미희 기자
2022-11-26 16:03:00
사진제공 : KBS1 ‘6시 내고향’ 캡처

가수 안성훈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하는 먹방 천재로 거듭났다.

안성훈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 충청남도 논산시의 논산화지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하이 텐션’의 응원으로 시작부터 활력을 높인 안성훈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성훈은 딸기와 파인애플, 키위 등 여러 과일로 만든 찹쌀떡을 먹으며 침샘을 자극한 것은 물론, 행복한 표정까지 보이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안성훈은 추천 메뉴를 고민하는 상인에게 “이럴 때는 다 맛있다고 하시면 된다”라며 방송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자아냈고, 유쾌한 에너지로 상인들과 꿀케미를 뽐내 맛있는 웃음을 전했다.

또한 끼가 많은 상인 모녀를 만나 “개인기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주도해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도라지무침까지 시식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안성훈은 “맛이 환상입니다”라며 눈을 홀리는 먹방을 펼쳐 전통시장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6시 내고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안성훈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KBS1 ‘진품명품’ 등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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