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윤상, 내일(26일) 6년 만에 신곡 발표...캐스커 이준오와 프로젝트 팀 결성

박지혜 기자
2022-11-25 10:48:56
사진제공: 오드아이앤씨

가수 윤상이 캐스커의 이준오와 결성한 노이스(Nohys)로 신곡을 공개한다.
 
25일 오드아이앤씨에 따르면 노이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첫 싱글 ‘#3’을 발표한다. 

오드아이앤씨는 “노이스는 윤상과 이준오 두 사람이 청각적 경험을 최대치를 선사하고자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인스트루멘탈 음악을 추구하며 멜로디나 리듬뿐 아니라 소리에 공간감, 질감, 색깔, 온도, 정서까지 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노이스는 첫 싱글 ‘#3’에 타이틀곡 ‘부서진(feat.김은영)’을 포함해 ‘Green Flower’ ‘Melting Point’ 등 총 세 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부서진’은 윤상 고유의 감성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로우템포 마이너 장르의 곡으로 써니힐 출신 보컬리스트 김은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노이스는 내년 상반기에 이번 싱글앨범 ‘#3’의 수록곡을 포함한 노이스의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부서진’을 제외한 전곡을 인스트루멘탈 곡으로 채울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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