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젯 주가가 상장 5거래일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젯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29.86%) 오른 1만 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689,799주가 거래됐다.
앞서 엔젯은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52만5000주에 대해 97만9360주의 청약을 접수받아 청약증거금 49억원을 모았다. 지난 3일~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가 희망밴드 하단(1만2000원)보다 17% 낮은 1만원에 결정된 바 있다.
한편 엔젯은 업계 최초로 초정밀 전기수력학(EHD) 잉크젯 기술 상용화와 양산에 성공했고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여러 산업군에서 엔젯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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