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훈훈함과 최수영과 윤박의 설렘 자극하는 로맨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촬영 현장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최수영과 윤박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중에서도 극 중 최수영과 윤박의 로맨틱한 케미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이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설렘 뿐만 아니라 웃음도 함께 공존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는 것.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드라마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최수영과 윤박의 찰떡 호흡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향해 보이는 사랑스러운 미소부터 촬영 틈틈이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천진난만한 장난기와 아역 배우들을 향한 따스한 눈빛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 중에서도 극 중 한강희(최수영 분)의 열렬한 팬인 유나(신연우 분)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최수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박 역시 극 중 부녀 호흡을 함께 맞추고 있는 신연우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는 촬영 중간 서로를 마주보고 활짝 웃고 있는 최수영과 윤박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도 더할 나위 없는 호흡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이에 제작진은 “최수영과 윤박, 두 배우 모두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다. 항상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고, 특히 아역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장면이 많았던 만큼 제일 먼저 배려하고 친해지기 위해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줬다.
두 배우 덕분에 언제나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두 배우를 향한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3회는 오는 25일 밤 9시 50분, 최종회 4회는 기존 시간에서 15분 빨라진 26일 밤 9시 35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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