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스타일 뷰티 전문가 강지영 대표가 퍼스널 뷰티 향 브랜드 악센스를 올 하반기 론칭한다.
최근 디자이너브랜드 낫이너프워즈 문정욱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수주전시회)에 함께 참가하였고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했다.
전시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아스트로 보이 시리즈로 얼씨한 향을 담은 캔들&디퓨저 라인으로 감각적인 우디와 패츌리 등의 향이 특징이다. 이것은 강지영 대표의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자연에서 오는 향을 첫 제품으로 출시한 것으로 설명했다.
강 대표는 2009년 광고회사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2011년 국내최초 프랑스 라이선스지를 계약한 ‘워너걸스’ 패션매거진 편집장 출신이다. 에디터 시절 상업예술을 패션 화보에 접목하며 아트디렉터로서 인정받았고, 유명 엔터테이먼트와의 협업으로 유니크한 컨셉 화보촬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유통의 변화로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현 ‘브랜드501’과 스타트업 멤버로 창업, 3년간 13개의 패션을 비롯해 뷰티 관련 브랜드를 론칭하며 커머스 업계의 성공적인 결과를 낸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아스트로 보이 시리즈에 이어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 론칭할 계획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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