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생활밀착형 온라인 서비스 40개를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하여 정부24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민센터 또는 민원처리기관을 방문해야만 처리가 가능했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 ‘동물등록 변경신고’ 등 10개의 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그런가 하면 ‘학교생활기록부(대입전형용) 발급’과 ‘중고등학교 성적증명 발급’ 등 민원서비스 10개는 해당기관 시스템 개통일에 맞춰 2023년 상반기 중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홍종완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 단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정부24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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