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블유에스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480원(29.81%) 오른 2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도 폭증하며 4,750,355주가 거래됐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더블유에스아이가 신규 사업으로 산부인과 수술용 어시스트 로봇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 이지메디봇을 통해 한국항공대 및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와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했다. 내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마치고 오는 2024년 상반기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더블유에스아이는 2016년 3월 설립되었으며, 의약품 및 의료기기 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19년 2월 고해상도 척추내시경카테타의 연구 및 판매를 목적으로 지에스엠티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였으며,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등 신규 사업을 지에스엠티를 통하여 진행 중.주력 상품인 국소지혈제의 매출은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