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시세닷컴 목요일인 오늘(13일) 기준 금값시세 순금 한 돈(24K, 3.75g)은팔 때 29만9,000원, 살 때 32만3,500원에 거래되고있다. 18K 금시세는 팔 때 22만원, 살 때 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4K 금시세는 팔 때 17만1,000원, 살 때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만5,000원, 살 때 15만5,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은은 팔 때 3,200원, 살 때 3,4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백금은 팔 때 13만4,000원, 살 때 17만2,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2,830원, 살 때 3,77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지난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p(빅스텝) 인상을 결정했다. 이전 국내 기준금리는 2.50%로, 이날 기준 금리인상으로 3.00%가 되었다. 이는 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이고,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도 한은 사상 첫 기록이다. 물가 상승률은 5.6%로 5%대 중반을 유지하고있고, 한미 금리 격차도 부담이다. 한국은 이날 기준금리를 3.0%로 올렸고,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3.25% 수준이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0.75%포인트였는데, 이날 기준금리 인상으로 격차는 일단 0.25%포인트로 좁혀졌다. 금리인상 폭이 커질수록 경기침체 위험과 가계이자 부담이 커지지만 치솟는 물가와 환율을 안정화를 위해 0.5%p(빅스텝)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고, 올해보다 내년 더 나빠질 것’, ‘신흥시장, 급격한 침체 심각하게 느낄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는 올해 세 차례나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고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라 세계 금융 시장이 요동치면서 세계 경제는 내년에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엔(UN)이 미국을 향해 ‘기준금리를 그만 올리라’고 경고했다. 유엔은 경쟁적인 금리인상으로는 공급 문제로 발생한 이번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없고 장기적인 침체 위험만 더욱 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 피해는 개발도상국에 집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미국은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달러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다음 달부터 원유생산량을 대폭 줄이기로 합의했다. 다음 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기존보다 200만 배럴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감산 폭으로, 코로나 대유행 이후 최대 폭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OPEC+의 근시안적인 감산 결정에 실망했다’고 비판하며, 다음 달 전략비축유 천만 배럴을 추가방출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 이후 크림대교를 파괴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시사해왔고, 크림대교는 파괴되었다. 크림대교 파괴를 우크라이나가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러시아는 크림대교 파괴가 우크라이나의 테러행위라고 단정지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는 크림대교 폭발 이틀만에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푸틴의 자존심이자 우크라이나 침공의 상징으로 불리는 크림대교가 공격받자 푸틴이 격노했고, 영국 BBC는 핵 공격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은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3,700㎞를 비행하다 태평양에 떨어졌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응해 일본은 J얼럿을 발령했다. J얼럿은 방재나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를 인공위성을 통해 즉시 지자체에 내리는 것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로 J얼럿이 발령된 것은 2017년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응해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마치고 떠났던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다시 동해로 출격해 한미동맹이 굳건하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북한을 억제했다. 미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이 정신이 팔린 사이 북한 김정은이 가능한 모든 무기 실험에 나설 거라며 조만간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연내 핵실험도 강행할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22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3월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6개월만에 1400원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28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45.00원을 기록했다. 오늘(13일) 10시 14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25.70원이다.
국제 금값시세는 오늘(13일) 10시 15분 현재 기준 T.oz(약31.1g)당 1,674.30달러다.
현재 금값시세(국제 금값시세 기준)는 이전 거래일보다 상승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13일) 10:15:14 77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76,732.34원으로 이전 순금시세인 76,575.23원보다 157.11원(등락률 +0.205%)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금시세는 1돈당 28만7,746원이다.오늘(13일) 현재 시간 기준 국제 금값시세와 국내 금값시세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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