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에너지화학이 장 초반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급반전했다. SH에너지화학은 시가 1.75% 하락으로 시작해 2.73%까지 하락했다가 11시 21분 현재 2.9% 정도의 상승으로 전환했다.
SH에너지화학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러시아가 가스송유관에 국제적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어 러시아 가스관 분쟁관련 수혜주로 분류된 종목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현지법인인 SH에너지 USA를 설립하고, 2019년 초부터 광권 갱신 작업을 진행해 총 2004.58에이커에 해당하는 광권의 갱신을 완료한 바 있다.
SH에너지화학은 또 주력 품종인 EPS(Expandable-Polystyrene)는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체 기술 개발로 미주를 비롯하여 유럽, 동남아, 러시아 등지로 활발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만 기자 kkm@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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