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7인의 탈출’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윤희의 소속사 측은 “조윤희가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고명지’ 역으로 출연한다. 브라운관으로 찾아올 조윤희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었던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과 조윤희의 첫 호흡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 가운데 조윤희는 고등학교 미술 교사 ‘고명지’ 역으로 분한다. 명지는 평소 학생들을 선도하는 바른 교사이지만, 동시에 어두운 속내 또한 지닌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치부를 숨기고 명예와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한없이 과감해지는 모습을 드러내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조윤희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등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2023년 방송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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