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영어권·비영어권 통합 글로벌 차트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웹툰판 번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난 7월 동명의 원작 드라마와 함께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는 캐릭터 소개 등 기초 작업을 끝내고 본격 웹툰만의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도약하고 있는 에이스토리의 IP 비즈니스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제작했다.
제작사 에이아이엠씨는 “드라마에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를 앞으로 웹툰을 통해 서서히 풀어갈 예정이다. 그 중엔 로스쿨 시절 영우와 수연의 이야기, 신입 변호사들의 회사생활 이야기 등이 있다”며 “특히 캐릭터 간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는 곧 영어 더빙판이 공개되면 웹툰의 북미권 런칭과 함께 더 많은 글로벌 시청자들이 드라마와 웹툰을 동시에 즐길 것으로 예상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