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가 페노메논 커뮤니케이션 콘셉트로 2022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페노메논은 ‘현상’ 즉 눈앞에 나타나 있는 것을 뜻하며, 나타난 모습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러한 단어에서 파생하여 모든 커뮤니케이션 ‘현상’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도출된 인사이트를 통해 2022 FW 컬렉션 제품들을 출시한다.
또한 아방가르드 한 실루엣과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가 만나 아더에러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선사하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고 위트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2022 FW 컬렉션은 기존 산 세리프 로고에서 세리프의 로고로 재 디자인하며 컬렉션 전반의 클래식 무드를 한 껏 드러냈다. 시그니처 그래픽인 ‘테트리스’ 패턴이 중심이 되었으며 체커보드 패턴의 테닛 라인으로 퀼팅 원단이 돋보이는 핸드백, 아우터 그리고 비정형의 텍스처가 가미된 유니크한 디자인이 제작되었다.
변형을 통해 만들어낸 벌룬 실루엣부터 타이트한 니트 핏, 왜곡 형태의 라인들이 접목된 의류 디테일에서 아이덴티티를 확인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의류 사이즈의 세분화를 통해 다양한 사이즈의 상·하의를 구매할 수 있으며 머플러, 메신저 백 라인, 핸드백 라인 그리고 슈즈 라인까지 2022 FW를 기점으로 캐리오버 아이템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제작한 2022 FW 캠페인 필름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상 속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더에러를 다양한 씬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는 모습을 캠페인 영상에서 녹여냈으며 해당 영상은 9월 11일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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