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각광받던 머리띠가 뉴트로 트렌드 속 올여름에도 인싸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크로 인해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하기 좋은 헤어 액세서리. 어느 룩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스타일링을 한껏 빛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에 더욱 인기가 좋다.
셀럽들도 머리띠의 매력에 푹 빠졌다. 셀럽들의 센스 넘치는 머리띠 활용법을 참고하여 머리띠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자.
하얀 피부, 흑발 머리의 노정의는 핑크 머리띠로 상큼함 한 스푼을 더했다. 인형 같은 미모를 더 인형같이 완성시켜준 컬러풀한 머리띠. 흑발이라면 노정의처럼 머리 컬러와 대비되는 쨍한 컬러를 선택해 보자. 또한 의상과 같은 컬러를 매치하여 통일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력적인 금발 헤어로 분위기 미인 자태를 보여준 서현. 그는 긴 웨이브 금발 헤어에 벨벳 버건디 머리띠로 여성스럽고 분위기 있는 모습을 더했다. 또한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컬러 조합으로 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순함의 대명사 이다인은 깔끔하게 올린 머리에 진주가 박힌 블랙 머리띠로 우아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진주 포인트로 여성스러우면서 꾸안꾸 느낌이 나는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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