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훈이 비매너 방송 태도로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 성훈은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 하지만 순서를 기다리는 도중 참지 못해 짜증을 내거나 고기 집게로 밥을 먹는 등 비위생적인 행동을 보였다.
방송 이후 성훈의 태도에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재미있게 방송을 만들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줄 서는 식당’은 유명 맛집을 직접 찾아가고 웨이팅도 마다하지 않는 먹방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방송인으로서의 그의 태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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