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장규리가 탈퇴 소식을 밝혔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를 통해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 활동을 끝으로, 그룹 활동 및 당사와의 계약을 조기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라고 알렸다.
플레디스 측은 “서로에게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오래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새로운 도약을 앞둔 8명의 멤버들과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8월부터 장규리가 없는 8인조로 재편, 일본 활동 등 차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탈퇴 소식과 별개로 멤버 노지선의 매니저를 향한 갑질 논란으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스테이디스 웨이’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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