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65명, 사망자는 16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8621명, 해외유입 사례는 26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8882명이다.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 중인 60대 A씨로 지난 8일부터 증상이 발생해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증으로, 현재 재택치료 중이다. 당국은 A씨가 감염 가능 기간 중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동거인 1명과 지역사회 접촉자 3명이 확인됐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감염 경로는 심층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코로나 전파력이 가장 강력한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942명, △경기 10508명, △인천 2026명, △부산 2534명, △대구 1534명, △광주 810명, △대전 998명, △울산 1044명, △세종 258명, △강원 1112명, △충북 1030명, △충남 1406명, △전북 1064명, △전남 845명, △경북 1596명, △경남 2042명, △제주 87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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